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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한남 개관…첫 전시 주인공은 1991년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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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지우 작성일18-05-14 20:38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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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희 개인전 '투 두 리스트' 5월 27일까지


장유희, 빵과 잼, 2016
장유희, 빵과 잼, 2016[가나아트센터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전시장에서 혼자 작품으로 주목받는 건 처음이니까 아무래도 기분이 색달라요. 또 이렇게 많은 작품을 한꺼번에 걸어본 적이 없기도 하고요."


장유희 작가가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가나아트한남에 걸린 작품들을 다소 낯선 눈길로 바라봤다. 100호(160X130㎝) 크기 캔버스에 그린 대작부터 손바닥만 한 식빵 조각에 이르기까지 지난 수년간 서초동 작업실 등에서 열심히 칠하고 빚어낸 작품들이다.


1991년생으로 현재 시카고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작가는 가나아트센터가 한남동에 마련한 전시공간 첫 주인공이다. 이날 개막한 '투 두 리스트'는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이정용 가나아트센터 대표가 지난해 한 갤러리 그룹전에서 장유희 작가 작품을 눈여겨보면서 함께 일하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느낀 걸 있는 그대로 작업에 반영하는 작가를 찾고 있었는데 장유희 작가는 그 점에 딱 맞으면서도 균형 있는 작업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가나아트한남 전경
가나아트한남 전경 [가나아트센터 제공=연합뉴스]







18평 규모 전시장에 내걸린 작품들은 하나같이 작가 일상에서 끌어온 것이다.


매일 아침 먹는 식빵과 계란, 잼, 버터부터 손에서 놓지 않는 볼펜과 연습장, 시간을 중시한다는 작가가 항상 들여다본다는 시계 등이 캔버스 위에 독특한 형상과 색깔로 등장한다. 선반에 놓인 다양한 세라믹들은 문득 "그림 속에서 떼어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 오브제들을 조각으로 빚은 것들이다.


가나아트센터는 "관람객들은 평범한 일상을 낯선 풍경으로 인지하며 자신의 일상과 비교하게 된다"라면서 "작가는 이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낯선 풍경이 되는 그 간극에 흥미를 둔다"고 설명했다.


주요 갤러리 중 한 곳인 가나아트센터가 요즘 부상하는 복합공간 사운즈한남에 전시장을 열었다는 소식에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미술계 인사들이 몰렸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젊은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면서 "해외에서 소개했을 때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개성 강한 작가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희 전시는 5월 27일까지.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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